어느장군의 평범한이야기

요즘 유진투자증권의 광고를 보면.. 확실한 멘트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사람의 가장 우선이다" 하나의 멘트로.. 사람을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는 의미로 광고를 하고 있다. 이미 기계, 생산 탈인간화의 효율이 중요시되던 시대에서 다시 감성과 꿈 등의 인간이 누리는 가치가 중요해진 시대로 가면서....

땅끝에 서서 남해를 바라보는데 바다도 육지의 밭처럼 임자가 있단다. 할머니에게 여쭈어보니 바다 1마지기를 육지 땅 10 마지기 와 바꾸지 않는다고 한다. 전복을 키우는데 다시마를 넣어 양식 한다고 한다. 보길도와 노화도가 다리로 연결되었는데 땅끝에서 노화도 가는 배를 타기 전 바다를 넌즈시 ..

폭염이 연일 계속되던 날, 보길도 윤선도 유적지 세연정과 세연지 풍경(2008/8/5) 세연정을 한 바퀴 돌면서 촬영한 세연정과 세연지 사진들.

섬 곳곳에 국문학의 시조 고산 윤선도의 체취가 서려있다는 완도의 보길도... 언젠가 이곳 무지개의 황후가 자기네 고향이라고 참 좋다고 하던 그 보길도.., 땅의 끝이라 이름하는 해남 땅끝항에서 연륙대교 ( 완도대교 )를 넘어 완도땅 , 거기서도 배를 타고 들어가야 만날 수 있어 여전히 머나먼 땅 , ..

두륜산에 케이블카 타고 올랐다가 정상에서 멀리 보이는 곳이 해남읍 바다가 보이는곳 강진쪽 한반도의 지도를 닮았다는데...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산은 새처럼 날아가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한다.... 저 봉우리가 두륜봉이 아닌가 싶고 난 고계봉에 서서... 저쪽은 진도쪽이 아닌지 싶네요...^^ 케이블카 ..

바다·산·계곡의 조화 전북 부안 변산반도 삼면이 바다고 국토의 대부분이 산악지대인 내 나라에서 멋진 바다와 계곡이 어디 한 둘일까마는, 바다와 산과 계곡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은 그리 흔치 않다. 전북의 변산반도는 그것을 가능케 해준다. 산과 바다가 만나 만들어 내는 풍경이 빼어나다..

26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