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

[스크랩] 창의성을 찾아서

촘배 2008. 8. 29. 04:53

 

요즘 유진투자증권의 광고를 보면.. 확실한 멘트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사람의 가장 우선이다" 하나의 멘트로.. 사람을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는 의미로 광고를 하고 있다.

이미 기계, 생산  탈인간화의 효율이 중요시되던 시대에서 다시 감성과 꿈 등의 인간이 누리는  가치가 중요해진 시대로 가면서..

사람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너무 많이 들은것 같다.

 

피터 드러커의 경영사상도 처음부터 조직을 인간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경영의 문제를 인간의 주체적 의사결정과 공헌에 대한 동기,

올바른 사명에 따른 공동체적인 노력의 결집으로 파악했다는 점은 경영이 이루어지는 본질적인 현장인 조직과 경영을 수행하는

인간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 속에서 올바른 경영을 위한 원칙과 경영사고의 체계라고 볼 수 있다.

 

시장의 글로벌화, 정보의 자유로운 이용과 확산에 따라, 기업의 진정한 경쟁우위는 지식과 자원의 혁신적인 결합능력에 좌우되고 있다.

이에따라, 새로운 고객의 가치를 위해서는 자기만의 핵심역량에 의존해서는 안되며,

다양한 관계(고객, 공급자, 심지어 경쟁자)를 이용한 자원(정보, 지식, 기술, 사람 등)을 통합하는 능력에 기업의 존속이 결정되는 무경계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무경계 시대에서 체계적으로 잘 짜인 전략과 시스템의 효과는 일시적인 것이 될 수 밖에 되었으며,

오히려 조직은 끊임없이 환경에 대응하면서 유연하게 전략을 개발하고 활용하며 또 때로는 포기하면서,

                                                                미래 지향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의 성공을 의존하게 되었다.                            - 피터드러커의 Insight on HR-

 

이렇게 인재의 중요성과 인간의 행복을 위한 가치를 중요시 되는 세상은 계속 성장할 것이다.

그러한 세상을 만들기위해 인간이 창출해야 할 중요한 단어 중 하나가 창의성이라는 생각은 세상이 이미 하고 있다.

그러한 창의성의 효율을 위해 만들어진 다큐를 보았는데, 굉장히 간결하고 쉽게 정리 한 것 같아서.. 

그 다큐의 대본을 정리해 본다.


다음 내용들은 EBS 다큐프라임 창의성을 찾아서 1부에서 발췌했다.


창의성은 오늘날 전세계가 사활을 걸고 있는 21세기의 화두이다.

2006년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창의성

21세기가 닥친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바로 창의성에 달려 있다는 것.


창의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이유는 여러 가지 변화로 인해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는 세상이 우리 앞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창의성이 중요한 이유는 일터에서 핵심 기술이면서 동시에 핵심적인 삶의 기술이라고 말하고 싶다.

오늘날 창의성은 사치도, 선택사항도 아닌, 필수입니다. 아주 경쟁적인 글로벌 세계가 되었다.
더이상 자기 마을이나 자기 주, 심지어는 자기 국가의 사람들하고만 경쟁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 사람들과 경쟁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이내 직업이 없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하워드 가드너
창의성은 성격, 체질, 그리고 동기로부터 기인한다는 것입니다.
뇌의 컴퓨터나 계산기가 얼마나 잘 작동하느냐가 아니고 말입니다.
창의적인 사람들은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실수를 하여 실패를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화를 내지 않으며 대신, 여기에서 뭘 배울 수 있는지를 생각 합니다.
 
찾아 냈었던 변인 중 가장 큰 것이 내 마음에서 우러 나와서 한다 하는 내재적 동기가 창의적 성취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이 문화 보편적인 특색이다. 열정, 미쳐야 미친다는 것처럼 정말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해야만 창의적 성취를 이룰 수 있다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재미라고 하는 것은 어디서 오느냐? 그냥 정말 재미 있는것이다.

 두 번째 즐거움이라고 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다라고 생각 되어지는 것을 이뤘을 때의 그 느낌 

 

인간의 창의성이라고 하는 것은 기존에 누적 돼 온 인류 문명의 최전선에 가기까지는 학습하고 배워야 되는 거죠.

 기존의 그 와 관련된 배경 지식을 충분히 섭렵 했을 때 그걸 바탕으로 개인의 천재성이 발휘가 되는 거죠.

 

사람들은 창의성에 대해 생각할 때, 마냥 즐겁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가는 것을 생각합니다.
여기에 있는 학생들도 "창의성을 배우고 있는데 왜 시험을 보나요?"라는 질문을 종종 합니다.
저는 "우리는 정보를 토대로 해서, 공부하는 분야가 있으며, 반드시 배우고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해 줍니다.

창의적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전문가가 다 창의적 이지는 않지만 창의적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영감보다 지식? 창의성도 공부해야 나온다.ㅋ

 

예: 문학과 시 외우기 시험

백편의 시를 알고 외우고 나면 아 시란 어떤 것이다 하고 약간 감을 잡을 수 있을 테고, 이건 누군가 쓴 것이기 때문에 내가 쓰면 않된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런 것들이 어떤 상상력의 바탕이 되는 거죠
시를 지금 외우게 하는 것도 바로 그런 것. 나중에 그것을 얼마든지 응용하고 변용하고 재창조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증폭시키기 위해서 시를 외우게 하는 것이죠.

 

창의적이라는 것은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걸어가는 뜻입니다.
그 길에는 늘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죠. 하지만, 창의적 인물들은 기꺼이 그 과정을 즐겼습니다.

창의적이 되려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험을 하지 않는다면 창의적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뭔가를 이룬 창의적 사람들은 모두 위험을 감수 했습니다. 학문적으로 물리적으로 모험을 감수할 의지가 있어야 한다.

 

이 세상은 대부분은 물건들은 세상을 발전 시켜온 원동력이자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온 필수품이다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하면서 위험을 감수하면서 이루어낸 우리모두의 결과물입니다

 

그럼 21세기의 화두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서 우리는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창의성을 찾아가는 길은 주어진 정답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출처 : " 영원을 살 것처럼 꿈을 꾸고,
글쓴이 : 烈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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