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

[스크랩] Good To Great~

촘배 2008. 8. 29. 04:59

좋은 기업은 많지만, 위대한 기업은 많지 않다.

치열한 경쟁에서 무수한 기업들이 소리없이 사라지고 있다.

그 이유를 알기위해서 2000페이지 인터뷰, 6000건의 논문조사, 3.8억바이트의 정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하는 핵심요인들을 정리한 책이다.

 

앞서 말했던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처럼 위대한 기업이 되기 위한 특별한 유전자는 없다.

 

그 기본들을 알아보자.


좋은 회사를 위대한 회사로 도약시킨 리더들이 전환에 착수하면서 맨 처음 한 일은 적합한 사람들을 버스에 태우는 일(그리고 부적합한 사람들을 버스에서

내리게 하는 일)이었다. 그러고 나서 버스를 어디로 몰고 갈지 생각했다.

 

핵심포인트는 '무엇'이냐를 결정하는 것보다 -- 비전이나 전략 이나 조직 체계나 전술보다도 --  '누구'냐는 문제가 앞선다는 것이다.

누구냐가 먼저고 다음에 무엇이었다. 이것은 일관되게 적용된 엄격한 지침이었다.

 

비교 기업들은 '천 명의 조력자를 가진 한 명의 천재' 모델 -- 천재 리더가 비전을 세우고 능력이 뛰한 '조력자' 집단을 끌어 모아 비전을 실현해 가는 모델

--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  but 천재가 떠나면 이 모델은 실패한다. 

 

"사람은 중요한 자산"이라는 옛 격언은 틀렸다.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 아니다. 적합한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누가 '적합한 사람'인지의 여부는 전문 지식이나 배경, 기술보다는 성격상의 특질이나 타고난 소양과 더 관련이 있다.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것은 정력 낭비다. 진짜 문제는..."사람들에게 어떻게 동기를 부여하느냐"가 아니다.

적합한 사람들만 확보하면 그들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한다. 핵심은 그들이 동기를 잃지 않게 하는 것이다. 사람들로 하여금 동기를 잃게 하는

일차적인 방법 중 하나는 현실 속에 냉혹한 사실들을 무시하는 것이다.

 

당신이 조직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게 아니라 무엇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지, 동시에 무엇에서 최고가 될수 없는지를 아는것이다.

고슴도치 컨셉은 목표나 전략이나 의사가 아니다. 그것은 이해이다.

 

고슴도치 컨셉은 최고가 된다는 목표, 최고가 되는 전략, 최고가 되려는 의사, 최고가 되기 위한 계획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당신이 무엇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지를 아는 것이다. 그 차이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지속적인 큰 성과를 내는 것은 세 개의 원을 일관되게 견지하며 규율 있는 행동을 하는 자율적인 사람들로 가득한 문화를 만드느냐에 달려 있다.

 

지속적인 성과를 내는 규율의 가장 중요한 형태는 고슴도치 컨셉의 광적인 고수와 세 개의 원 밖에 있는 기회는 철저히 외면하는 의지다.

 

어떤 회사가 기술에 따른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는 위대한 회사 또는 평범한 회사를 향해 나아가는 내적 동력의 좋은 지표다.

위대한 회사들은 실현되지 않은 잠재력을 성과로 전화시키는 내적 강제에서 동력을 얻어 사려깊게, 창조적으로 대응한다.

평범한 회사들은 뒤처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떠밀려 대응하며 갈팡질팡한다.

 

-Good to Great  짐 콜린스- 

 

출처 : " 영원을 살 것처럼 꿈을 꾸고,
글쓴이 : 烈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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