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신무기

김정일 제거용 미공군 개발무기

촘배 2011. 4. 24. 20:20

 

김정일 제거용 미공군 개발무기

"                                 초대형 벙커버스터 GBU-57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국과 미국의 대응이 단호해지고 있다. 미국 합참의장은 한국의 자위권 행사 지지와 적극지원을 천명했다.

사방이 어두운 새벽,  매일 연합사는 그때까지 파악된 북한 동향에 대한 각종 마감 정보를 전달한다.

연합사 근무 한국정보장교는 ‘선택적으로 보내진’ 이들 정보를 한국 군에 전달한다.

한국공군의 백두-금강 감시 장비로는 북한 전역을 속속들이 알 수 없다. ‘흐린 눈’으론 북한 도발에 제대로 대응하기 어렵다.
미국은 북한 도발이 있을 경우 이런 지휘-정보-통제 정보(C4ISR)를 한국 합참에 제공한다.

미군이 동원하는 정찰위성은 KH-11/12/13 등이 동일

장소를 2~3일 마다 통과하고, 공백기간에는  U-2기 같은 정찰기나, RQ-4 글로벌 호크 무인정찰기가 보완한다.

미공군은 괌이나 알래스카 미군기지에서 스텔스 전투기F-22를 발진시켜 한반도에 전진배치할 수도 있다.

군 소식통은 “북괴의 연평도 포격에 대응한 한·미 해군 연합작전 때 F-22가 급유기와 함께 한반도 상공에서 대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F-22 주 임무는 북한 미그기의 도발시 원거리 격파이다.
B-2 스텔스 폭격기는 지상의 전략 목표물 공격시 사용한다.

이들 스텔스 전폭기들은 북괴군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고 북한에 침투해 표적을 정밀 공격할 수 있다.


B-2 폭격기는 합동직격탄(JDAM, GBU-38)을 최대 80발 장착하여  80개 표적을 공격할 수 있다.

B-2 는 특히 3만 파운드급 초대형 벙커버스터 ‘GBU-57/MOP’ 2기를 장착하여 김정일의 요새화된 지하시설을 파괴 할 수 있다.

그밖의 미공군 F-15E 전폭기와 B-1, B-52 폭격기들은  JDAM을 대량 장착해 수백 개 표적을 동시 공격할 수 있다.
주한 미 공군의 F-16과 한국 공군의 F-15K, KF-16도 JDAM과 레이저유도폭탄으로 적의 목표를 정밀 공격한다.

 

이같이 한.미연합 전폭기들은 2~3일이면 북한 내 1000여 개의 주요 표적을 파괴시키고 북한의 전쟁 수행 능력을 마비시킬 수 있다.

실제로 1993~94년 북핵 위기 때 미국 부시대통령은
 이런 작전 골격으로 공습을 준비했다는 설이 있다.

북한은 이같은 한·미 연합 공군력의 위력을 예상하여 "비대칭적인 대응’으로 전투배치하고 있다. 

즉, 미사일,장사정 야포 등을 동원 수도권을 공격하고, 동시에 땅굴과 다양한 운송수단(AN-2, 공기부양정,잠수정,고속 상륙정 등)을 이용 특작부대(20만명 추정)를 침투시켜,  수도권 및 인천-평택 기습 공격을 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북괴가 NLL 무효화와 서해5도 도발을 획책하는 이유가  이 특작부대의 기습침투 공격작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있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주한미군의 아파치(AH-64D) 1개 대대는 아프가니스탄 파견을 위해 2008년 본토로 철수했었다.

아파치는 ‘롱보 레이더’를 통해 기상에 관계없이 전천후로, 빠르게 움직이는 표적을 다수 추적해 공격할 수 있다. 한 번에 최대 16기의 헬파이어 미사일을 장착한다.
이 미사일은 레이저 정밀 유도로 8㎞ 밖에서 전차를 파괴한다. 이 미사일로 무장한 아파치 1개 대대는 380여 대의 전차를 상대할 수 있다.

1200발짜리 30㎜포와 2.75인치 로켓탄 76기도 장착 가능하여 해상에서 움직이는 고속정이나 저공 비행하는 AN-2기 같은 것에 대응하는데 전투기보다 효율적이다.

 

해군 함정도 북괴군의 지대함 미사일 위협 때문에 50㎞ 내로는 못 간다.

따라서 연안을 따라 빠르게 움직이는 고속정이나 공기 부양정에 대한 대응을 고민해 오던 주한 미군이 찾아낸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법이 바로 아파치 헬기다.
1개 대대 24대 아파치 헬기로 수백 대의 북한 고속 침투정을 상대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북한은 핵무기를 믿고 갱도 속에서 버티다 확전의 길을 밟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미군의 작전 반경은 달라진다. 지휘부와 핵시설 공격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미군은 이미 이런 연습을 많이 해왔다

미 공군 장교 “스텔스로 북 영공 드나들어”2008년 4월 미 공군 잡지 에어포스 타임스(Airforce Times)에는 특이한 기사가 실렸다. 

미공군 조종사 마이클 드리스콜 대위는 “F-117 스텔스기를 몰고 북한 영공을 휘저었다. 김정일 독재 정권에 힘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했다.
사실 드리스콜 대위의 발언은 그 이전 2004년 일본의 문예 춘추와

‘화랑’이란 이름의 전 미 군사정보국(DIA)요원이 줄곧 언급했던 내용이다.

 

이를 종합하면 이 작전은 이렇게 진행됐다.

 F-117은 레이더 추적을 따돌리고 야간에 북한 영공으로 침투해 김정일의 20여 개 특각 중 ‘김정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을 찾아 폭격하듯 급강하했다 급상승한다.
그때 폭음이 발생 하면서 경호 병력에 비상이 걸린다.

무선통신이 급증하고 병력 이동이 많아진다. 그런데 김정일이 실제로 머물러 있는 때와 그렇지 않은 때 패턴이 다르다. 
이 같은 ‘찔러 보기’로 미국은 김정일에게 유사시 언제든지 공습으로 김정일을 제거하고 핵 관련 설비를 파괴할 수 있다는 위협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북괴의 지하 깊은 시설 파괴엔 일단 F-15용 GBU-28 벙커버스터가 유용하다.

2.13t의 벙커버스터는 GPS레이저로 유도돼 암반이나 강화콘크리트는 6m, 일반 토양은 30m를 뚫고 들어가 폭발한다.
대부분 북한 시설을 파괴할 수 있다.

그러나 GBU-28은 지하 수백m 바위 속에 들어앉은 김정일의 지휘소나 핵 시설을 파괴하기엔 미흡하다.

그래서 미국은 무게 13.6t의 초대형 벙커버스터를 만들었다.

보잉사가 제조해 대형 관통탄이라고 부르는 GBU-57 MOP다.

태평양사령부가 북한 공격용으로 처음 요청했고 이어 아프가니스탄을 상대하는 중부 사령부도 요청해 개발됐고 실전 배치돼 있다.

이 폭탄은 일반적인 강화콘크리트는 60m, 철근이 훨씬 더 들어간 초강화 콘크리트는 8m를 뚫는다.
또 폭탄 내부엔 2.4t 고성능 폭약이 들어 있어 땅속 수십m로 들어가 폭발하면 응축된 에너지는 모두 땅속으로 전달돼 인공지진이 발생하여 수백m 반경의 지하 시설은 대부분 무너지거나 통로가 봉쇄된다. 매장되는 것이다. 
 

폭약 대신 B-61의 전술 핵탄두를 장착할 수도 있다.
지하 수십m 아래서 폭발하기 때문에 핵 후유증도 거의 없고,
주변 지하 시설은 확실히 파괴된다.

 MOP는 B-2스텔스 폭격기에 2기를 장착할 수 있다.

B-2 몇 대만 출격하면 김정일의 지하 지휘소나 핵 시설을 붕괴시킬 수 있다.

미국 군사매체들은 이 폭탄을 ‘김정일을 때려잡기위한 디자인과 선물"이라 부른다.

북한이 두려워할 시나리오다.


김정일의 동선은 24시간 위성 감시하며 주로 그의 특별 열차에 집중한다”며 “동선이 애매하면 감청과 휴민트(사람 통한 정보 수집) 등 각종 소스를 통해 추적에 나서는데 대부분 파악된다”고 말했다.  



미국은 2003년 이라크전을 시작하기 직전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의 측근을 통해 소재지를 확보 후, 두 대의 F-117 스텔스기로 공습했다. 후세인은 간발의 차이로 피했지만 그 뒤 땅 구덩이에서 숨어 살다 체포돼 사형당했다.

[[  김정일용 GBU-57 관련 사진  ]]



 




 



  **GBU-57 개발자들은 이 폭탄을 "김정일을 위해 만든 선물"이라고 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