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다니는 군사기지' 조지워싱턴호…"北 도발시 20분내 작전완료"
뉴시스 | 정일형 | 입력 2010.11.27 14:55 |
【인천=뉴시스】함상환 정일형 기자 =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 호가 한미 연합훈련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특히 조지워싱턴호의 서해 진입은 주변국의 영토 전역에 대한 타격이 가능한 것을 의미해 중국과 북한은 그동안 항모 참가 훈련에 강력히 반대해 왔다.
조지워싱턴호는 지난 1992년 실전 배치된 이후 2008년 8월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에 영구배치돼 일본은 물론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작전임무를 수행해왔다.
서해 한미연합훈련은 11월 28일 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며 조지워싱턴호는 이 훈련 참가를 위해 지난 24일 오전 요코스카 기지를 출항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워싱턴호는 수백개의 폭격기와 최첨단 무기들로 구성돼 있어 북한군이 반응을 보이면 한미 양국 군은 북한 목표물에 대해 공격을 감행해 20분내에 작전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지워싱턴호의 서해 진입은 주변국의 영토 전역에 대한 타격이 가능한 것을 의미해 중국과 북한은 그동안 항모 참가 훈련에 강력히 반대해 왔다.
이른바 '떠다니는 군사기지'라 불리는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는 작전반경만 무려 1000㎞에 달하며
▲만재배수량 10만4000t ▲길이 332.8m, 폭 76.2m ▲최대출력 28만마력 ▲최대속력 30노트(시속 55㎞) 이상
▲탑재 항공기 80여대 등의 제원을 갖췄다.
한해 유지비는 인구 6만 명의 지자체 1년 예산과 맞먹는 3000억원에 달한다.
건조비용은 원화로 5조원 이상이며, 승무원은 대략 6000여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의료시설로는 치과전문의 5명, 외과의 포함 일반 의사 6명이 상주하며 80개의 침실 병동이 갖춰 있다.
하나의 증기 발전기가 원자로로부터 생산하는 전기량은 8000kw이다. 항공모함에는 8기의 증기발생기가 설치돼 있어 외부의 연료공급 없이도 20년간 자체 운항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축구장 3배 크기의 항공모함에는 기상예보관뿐 아니라 신문과 라디오, TV 등 미디어까지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최첨단 전투기 '슈퍼호넷'과 조기경보기 '
조지워싱턴호는 지난 1992년 실전 배치된 이후 2008년 8월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에 영구배치돼 일본은 물론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작전임무를 수행해왔다.
서해 한미연합훈련은 11월 28일 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며 조지워싱턴호는 이 훈련 참가를 위해 지난 24일 오전 요코스카 기지를 출항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워싱턴호는 수백개의 폭격기와 최첨단 무기들로 구성돼 있어 북한군이 반응을 보이면 한미 양국 군은 북한 목표물에 대해 공격을 감행해 20분내에 작전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BC HD> 움직이는 거대 군산기지 '조지워싱턴호'
출처 : 레삼비리리
글쓴이 : 만월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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