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신씨

齊(제)靖(정)公(공)派(파) 進士(진사)公(공) 禮(예)安(안) 門中(문중)錄(록

촘배 2011. 4. 23. 16:27

齊(제)靖(정)公(공)派(파) 進士(진사)公(공) 禮(예)安(안) 門中(문중)錄(록)

 

齊(제)靖(정)公(공)派(파) 禮(예)安(안)門(문)中(중) (諱(휘) 自(자)恕(서) ) 世(세)阡(천)碑(비)

 

禮(예)安(안) 入(입)鄕(향)祖(조)는 齊(제)靖(정)公(공)의 넷째아들이며 諱(휘)는 自(자)恕(서)요 號(호)는 遯(둔)庵(암)이요 嶠(교)南(남)科(과)榜(방)錄(록)에 依(의)하면 太宗(태종) 2년 式(식)年(년)試(시)에 進士(진사)로 合格(합격)하여 벼슬은 縣監(현감)을 지나셨다.

 

禮(예)安(안)에 隱(은)居(거) 하셨는데 六百(육백)餘年(여년)의 星霜(성상)을 지나면서 많은 後裔(후예)가 태어났다. 本鄕(본향) 宣(선)城(성)山(산) 기 슰 에서 代代(대대)로 살아온 찬연(燦然)한 門戶(문호)를 이어 赫世(혁세)不滅(불멸)의 宗族(종족)의 祖上(조상)이요 꽃 뿌리 같은 子孫(자손)들이다.

 

公(공)은 淸廉(청렴)高潔(고결)한 선비로서 易姓(역성)革命(혁명)을 通(통)한 麗末(여말) 鮮(선)初(초)의 소용돌이 가운데 겪은 悽絶(처절)한 杜門(두문)洞(동) 慘事(참사)와, 王子(왕자)의 亂(난)을 目睹(목도)하고 趙(조)思(사)義(의)의 逆謀(역모) 誣告(무고)로 因(인)한 齊(제)靖(정)公(공)의 蟄居(칩거)生活(생활)等(등) 權力(권력)勢道(세도)의 無常(무상)함에 對(대)한 幻滅(환멸)과 悲哀(비애)를 痛感(통감)한 나머지 벼슬의 뜻을 접고 漢陽(한양)을 떠나 流(유)山(산)千(천)里(리) 찾은 곳이 山(산) 좋고 물 맑은 禮(예)安(안)이다.

 

公(공)의 外家(외가)의 緣故地(연고지)인 安東(안동) 禮(예)安(안)은 淸(청)涼(량)山(산)을 등지고 洛東江(낙동강)을 바라보는 名勝地(명승지)이며 兩班(양반)文化(문화)의 中心(중심)地(지)인 이곳에 悠悠自適(유유자적)한지 連綿(연면) 六百(육백)餘(여) 星霜(성상)에 이르러 子孫(자손)들의 昌盛(창성)과 顯達(현달)을 내다보시고 가장 賢明(현명)하신 選擇(선택)을 하신 入(입)鄕(향)祖(조) 어른에게 子孫(자손)들은 無限(무한)한 尊敬(존경)으로 높이 우러르고 있다.

 

그 歷(역)世(세)의 名望(명망) 있는 人物(인물)들을 다 記錄(기록) 할 수 없으나 이름이 널리 알려진 몇 사람을 적어본다.

 

21世(세)克(극)和(화)僉(첨)中樞(중추)

23世(세)弘(홍)道(도)參議(참의)

“ 弘(홍)全(전) ”

24世(세)喜(희)望(망)同樞(동추)

“ 時(시)望(망) 嘉(가)善(선)同樞(동추)

“ 係(계)望(망) 折衝(절충)

“ 楚(초)望(망)副(부)護(호)軍(군)

“ 周(주)望(망) 僉(첨)樞(추)

“ 斗(두)望(망) 壽(수)同(동)樞(추)贈(증)參判(참판)

“ 知(지)望(망) 同樞(동추)

25世(세) 海(해)興(흥) 僉(첨)樞(추)

 

27世(세)泰(태)亨(형) 工曹(공조)參議(참의), 壽(수)僉(첨)樞(추)

慶(경)俊(준) 贈(증)左尹(좌윤)

29世(세) 寬(관)福(복) 嘉(가)善(선)壽(수)同推(동추)

32世(세) 大(대)均(균) 通(통)政(정)大夫(대부)折衝(절충)將軍(장군), 副(부)護軍(호군)

 

特(특)히 近(근)世(세)에 이르러 開化(개화)의 물결을 따라 後孫(후손)들의 自覺(자각)과 奮發(분발)로서 家門(가문)의 榮光(영광)은 勿論(물론) 國家(국가) 社會(사회)發展(발전)에 寄與(기여)한 傑出(걸출)한 많은 人物(인물)들이 輩出(배출)되었다. 그中(중) 몇 사람만 적어본다.

 

愛(애) 國(국) 志(지) 士(사) :

30世(세) 相(상)冕(면)3.1運動(운동) 有功(유공) 建國(건국)勳章(훈장) 愛族(애족)章(장),大統領(대통령)表彰(표창)

31世(세)東(동)熙(희) “ ” 建國(건국)勳章(훈장) 愛族(애족)章(장)

“ 應(응)斗(두) ” “ 建國(건국)勳章(훈장) 愛族(애족)章(장)

“ 應(응)淑(숙) ” “ 大統領(대통령) 表彰(표창)

 

政(정) 界(계) :

33世(세)鉉(현)燉(돈)慶北(경북), 全北(전북)道知事(도지사), 國會議員(국회의원), 內務(내무),保(보)社(사)部(부) 長官(장관)

“ 基(기)碩(석)國會議員(국회의원), 釜山(부산)大學(대학) 總長(총장), 學術院(학술원) 終身(종신)會員(회원)

“ 鉉(현)周(주)建設部(건설부) 建設(건설)局長(국장)

 

 

34世(세)宗(종)淳(순)監査(감사)委員(위원), 大學院(대학원)長(장)

“ 光(광)淳(순)國會議員(국회의원) ( 3選(선) )

35世(세) 東(동)烈(열)國立(국립) 建設(건설)硏究所(연구소) 所長(소장)

 

軍(군) 界(계):

31世(세) 鶴(학)鎭(진)陸軍(육군)少將(소장), 陸軍(육군) 醫務(의무)監(감), 大宗(대종)中(중) 都有司(도유사)

33世(세) 鉉(현)銖(수)陸軍(육군)中將(중장), 師團(사단)長(장), 軍團(군단)長(장), 부라질 大使(대사), 大宗(대종)中(중) 顧問(고문)

“ 鉉(현)培(배)陸軍(육군)少將(소장), 師團(사단)長(장), 陸軍(육군) 綜合(종합)行政(행정)學校(학교)長(장)

34世(세) 瀀(우)澈(철)陸軍(육군)少將(소장), 陸軍(육군) 兵器(병기)監(감), 齊(제)靖(정)公(공)派(파) 都有司(도유사)

“ 京(경)澈(철)陸軍(육군)准將(준장) (現役(현역)) 國防部(국방부) 勤務(근무)

 

敎(교) 育(육) 界(계):

32世(세)正(정)圭(규)全州(전주)師範(사범), 浦項(포항)女高(여고), 安東(안동)女高(여고) 校長(교장)

33世(세) 鉉(현)夏(하)文學(문학)博士(박사), 日本(일본) 九州(구주)大學(대학) 敎授(교수)

34세昌(창)淳(순) “ 精神(정신)文化(문화)院(원) 敎授(교수)

“ 命(명)淳(순) “ 延(연)世(세)大(대) 副總長(부총장)

“ 健(건)澈(철)工學(공학)博士(박사) 國立(국립) 江原(강원)大學(대학) 敎授(교수), 産業(산업)技術(기술)硏究(연구)所長(소장)

 

法(법) 曹(조) 界(계):

33世(세)錫(석)重(중)서울 高等(고등)法院(법원) 判事(판사)

 

 

 

言(언) 論(론) 界(계):

34世(세)海(해)澈(철)大邱(대구)日報(일보)社(사) 社長(사장)

 

事(사) 業(업) 界(계):

32世(세)哲(철)圭(규)現代(현대) 綜合商社(종합상사) 社長(사장)

33世(세)鉉(현)東(동)現代(현대)自動車(자동차)硏究(연구)所長(소장), 現(현)悠(유)進(진)로봇 代表理事(대표이사)/會長(회장)

“ 鉉(현)雨(우)國際(국제) 綜合(종합)機械(기계) 代表理事(대표이사)/會長(회장)

 

門(문)事(사) 有功(유공)者(자):

32世(세)龍(용)均(균) 서울花樹會(화수회) 顧問(고문), 禮(예)安(안)門(문)中(중) 顧問(고문)

“ 錫(석)圭(규)禮(예)安(안)門(문)中(중) 宗(종)事(사)總括(총괄). 大宗(대종)中(중) 代議(대의)有司(유사)

“ 灌(관) 禮(예)安(안)門(문)中(중) 宗務(종무) 總括(총괄)

35世(세)東(동)基(기) 在京(재경) 禮(예)安(안)門(문)中(중) 事務(사무) 總括(총괄).

 

이 外(외)에도 名聲(명성)을 떨친 名士(명사)들을 다 記錄(기록)하지 못한 点(점)이 아쉬울 따름이며 祖上(조상)의 蔭德(음덕)에 깊은 感謝(감사)를 드린다.

 

그 옛날 즐비하게 세워진 大闕(대궐) 같은 기와집들에서 흘러나오는 글 읽는 소리가 끊어지지 않았으며 가히 地上樂園(지상낙원)으로서 바야흐로 雄飛(웅비)의 氣象(기상)이 龍(용)트림 하려든 1975년 安東(안동) “댐” 湛水(담수)로 因(인)하여 一朝(일조)에 水沒(수몰)의 不運(불운)을 맞아 온갖 喜怒哀樂(희노애락)을 桑田碧海(상전벽해) 속에 묻은 채 數百(수백)戶(호)의 子孫(자손)들은 뿔뿔이 情(정)든 故鄕(고향)을 떠나게 되어 入(입)鄕(향)祖(조)의 祭祀(제사)마저 以前(이전)만큼 盛大(성대)하게 올리지 못 하게 되어 祖上(조상) 뵙기 悚懼(송구) 하기 그지없다.

公(공)의 墓(묘)苑(원)은 元來(원래) 安(안)東(동)郡(군) 禮(예)安(안)面(면) 浮(부)浦(포)里(리) 寓(우)麻(마)谷(곡) 甲(갑)卯(묘)原(원)에 奉(봉)設(설) 하여 累代(누대) 世(세)阡(천)碑(비)를 세우고 歲歲(세세)年(년) 祖上(조상)의 德(덕)을 追慕(추모)하며 祭祀(제사)를 드리며 祖上(조상)의 墓域(묘역)을 至極(지극)精誠(정성)으로 돌 볼 수 있게 되어 더 없는 多幸(다행)으로 生(생)覺(각) 한다.

 

일찍이 寓(우)麻(마)골 祖上(조상) 墓域(묘역)을 安東(안동) “댐” 水沒(수몰)의 禍(화)로부터 지켜주신 天地神明(천지신명) 에게 感謝(감사) 드리며 祖上(조상) 섬기기에 後孫(후손)된 道理(도리)를 다 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