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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음을 여는 방법

촘배 2011. 8. 14. 15:48

  
< 마음을 여는 방법 >  
 
부드러운 손길로 자주 어루만지자  
매일 한번쯤은 어깨를 주거자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가끔은 친구들끼리 하듯이 장난스런 신체 접촉도 해 보자. 그러나 눈맞춤과 접촉은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이루어져야한다. 가식적으로 행하는 쓰다듭음은 누구보다도 학생들이 먼저 눈치챈다. 선생님이 하고싶은 할 수 잇는 만큼만 표현하는 솔직한 태도와 지혜가 필요하다.  
 
다양한 특성을 인정하자  
아이들은 각기 다 다르다. 또한 상황마다 행동하는 특성도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의 개성을 파악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적극적이든 소극적이든 동일한 관심을 줄 필요가 있다.  
 
숨기고 있는 의도와 감정을 읽어 보자  
표현하고 싶어도 표현하지 못한 것들,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 세심히 관찰하고 이해해주자. 이런 선생님의 모습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배울 것이다.  
 
따뜻한 눈길로 잦은 눈맞춤을 해 보자  
사랑이 담긴 눈길이 머물 때마다 아이들의 마음은 쑥쑥 자란다. 눈이 마주칠 때마다 살짝 웃어준다면 미소를 통해 선생님의 따뜻한 기운이 학생의 마음에도 전파될 것이다.  
 
1분쯤 말하고 10분쯤 학생들의 말을 들어주자  
아이들은 언어 표현 기술이 미숙하기 때문에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귀를 열어야 한다. 말허리를 자르거나 일부만 듣고 판단한다면 학생들도 선생님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좌절을 주는 말, 비난하는 말을 자제하자  
스스로도 의식하지 못하고 잇는 말들이 가슴에 큰 못을 박을 수도 있다. '반드시 ∼해야 한다' '절대로 ∼하면 안 된다'라는 경직된 사고를 강요하기 보다는 '∼할 수도 있고 ∼할 수도 잇겠지' '∼면 더 좋겠다'라는 식으로 말하여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잇는 기회를 주자.  
 
다양한 얼굴 표정을 지어보자  
잔잔한 미소만이 아니라 신나게 웃을 수도 잇고 단호한 표정으로 야단을 칠 수도 있는 선생님이라면 치는함은 저절로 싹트게 될 것이다.  
 
격려해 주자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점들도 상황에 따라 이해하고 격려해주자.  
 
 
평가적인 칭찬은 삼가자  
예를 들어 학생이 그린 나무 그림을 보고 "참 잘 그렸구나. 넌 그림을 잘 그리겠다."라고 하기보다는그림 속에서 학생이 표현하고자 했던 것을 먼저 느끼고 "파릇파릇항 잎이 꼭 살아있는 나무같구나."라고 해 보자. 학생들은 그림을 잘 그려야한다는 부담없이 자기를 표현하기 위한 진솔한 그림을 그릴 것이다.  
 
가끔은 별명을 불러주자  
이름을 자주 불러주는 것은 물론이고 아이들의 개성에 맞춰 격려의 의미로 적절한 별명을 지어 불러보는 것도 친근감을 주는 방법이다.  
 
함께 자유롭게 뛰어놀아 주자  
하루에 한 번,적어도 1주일에 한번쯤은 아이들과 함께 자유롭게 뛰어놀아 보자. 선생님과 학생이 한데 어우러져 부딪치고 뒹구는 동안 자연스런 공감대가 이루어진다.  
 
아이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문화를 공유하자  
학생들이 좋아하는 오락, 즐겨보는 만화 등은 그들의 세계를 이해하고 눈높이를 맞추는데 아주 의미있는 매체가 될 수 있다.  
 
선생님 자신의 개성을 스스로 인정하자  
아무리 비싸고 화려한 옷도 입는 사람에게 어울리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것처럼 좋은 것이라고 무조건 모방하고 선생님 자신이 하기 힘든 부분을 억지로 바꾸기 보다는 자기 자신의 특성을 인정하고 발휘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출처 : 리모컨 / 조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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