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어께통증 원인

촘배 2011. 8. 14. 16:01

어께통증 원인

석회화 검염이란 힘줄(건)에 석회가 침착 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병으로,

우리 몸의 여러 관절 중에 특히 어깨 관절에 있는 힘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병입니다.

어깨 관절의 힘줄 중에서는 이두박근 등에서도 생길 수 있지만 회전근 개(팔을 회전시키는 근육으로 된

덮개-4개의 근육) 힘줄에 가장 많이 생깁니다.

회전근 개 중에서는 팔을 옆으로 들어 올릴 때 사용하는 극상근 힘줄에 가장 많이 생깁니다.

그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어깨 관절은 우리 몸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로 신체에서 가장 큰 운동 범위를 가지고 가장 많이 사용해서, 힘줄의 국소적 혈액순환장애, 산소부족, 견봉 이라는 뼈 밑 부위에서 국소적으로 압박, 나이에 따른 변화나 퇴행성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생각 되고 있습니다.

30대에서 50대에서 잘 발생하며 그 중에서 40대에 가장 많이 생깁니다. 31세에서 50세 사이가 40%정도로 발생하며, 이 석회는 점차 자연 흡수되어 70대에는 거의 발견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남자보다는 여자가 훨씬 더 많이 발생해서 60-70%정도이며, 오른쪽 어깨가 약간 더 많지만 양측 어깨에 생기는 경우도 24% 정도입니다.

전신 질환과는 연관성이 없습니다.

엑스레이 상 보통 어깨 관절의 대결절, 소결절 부근, 어깨의 앞쪽에 석회가 보이는 경우가 많고, 힘줄의 바로 끝 부분보다는 약 1.5-2cm 정도 떨어진 위치에, 크기도 약 2-3cm 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석회가 생긴 힘줄의 위치에 따라서 엑스레이상 안 보일수도 있습니다.

석회가 있다고 다 증상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20% 정도에서는 석회가 있어도 증상이 없는 수도 있고,

석회가 만들어지는 시기에 따라 증상이 다르기도 합니다.

석회가 처음 만들어지면 분필가루 같은 모습으로 있다가 이게 점차 커지게 되고, 어깨 관절을 움직일 때 특히 팔을 앞으로나, 옆으로 들어 올릴 때 견봉 이라는 뼈 밑에서 석회 덩어리가 눌려서 충돌 현상을 일으켜 경미한 통증을 자주 일으키는 시기가 어느 정도 지속되다가, 석회가 흡수되는 시기에 오면 염증반응이 매우 심해져서 ‘화학적 종기’라는 별명이 있듯이 매우 심한 통증이 갑자기 생기고, 팔이 너무 아파서 꼼짝도 못하고, 잠도 못잘 정도로 해서 급하게 응급실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어깨의 곪는 화농성 관절염등과 감별을 위해 피검사를 해도 피검사는 이상이 없습니다. 이런 석회 흡수기에는 석회가 있는 힘줄이 벌겋게 충혈되고 붓고 석회는 녹아서 치약이나 연고처럼 끈적거리는 모습으로 변합니다.

이렇게 변화된 석회가 점차 주변조직으로 흡수되어 서서히 없어지면서 통증도 서서히 감소하고 팔운동도 점차 가능 하게 됩니다.

이런 통증의 기간은 2주에서 8주, 3개월 정도 까지 지속하기도 하고 별다른 치료 없이도 1주 이내에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통증의 시작은 특별한 외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간혹 과도한 활동이나 경미한 외상 후에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석회화 건염은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완전히 없앨 수 도 있습니다. 이런 통증시기가 좀 길어진 경우 어깨 관절 운동의 제한이 있는 이차성 동결견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 데 이럴 때는 신장 운동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또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경우도 많아서 엑스레이 상 석회가 보인다고 무조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보통 석회가 흡수되는 시기의 극심한 통증시기에는 아주 강한 진통제를 쓰고, 어깨를 쓰지 않게 고정하여 쉬고, 찬 냉찜질을 하면 심각한 급성 통증은 대부분 좋아지며 한번 호전된 증상은 대부분 지속되므로 그 다음 부터는 보통의 진통소염제로도 통증 조절이 가능합니다. 안되면 스테로이드제를 견봉 밑 공간에 주사해서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이런 치료에 좋아지지 않는다면 방사선 기계나 초음파 기계를 이용하여 석회의 위치를 정확히 찾아서 주사기로 천자, 흡인해서 석회를 세척해서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장에 생기는 결석처럼 체외충격파 기계로 쇄석하기도 하는 데 60%에서 흡수가 촉진된다고 합니다.

약물치료 등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점점 심해지거나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심한 증상이거나 주사기로 제거가 쉽지 않거나 증상이 갑자기 악화된 경우에는 조금 째서 석회를 제거하거나 관절경으로 석회를 제거 하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이때 회전근 개 힘줄이 걸리는 견봉이라는 뼈의 일부를 갈아주는 수술도 같이 하기도 합니다.

어깨의 통증이 있는 경우, 특히 젊은 층 이나 장년층에서 팔을 건드리지도 못하고 잠을 못잘 정도의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정형외과에서 정밀한 진찰과 엑스레이 검사 등으로 석회화 건염의 유무를 밝혀서 정확한 진단 하에 치료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오랫동안 웅크린 어깨, 어깨 인대 단축 일어나

직장인, 학생의 대부분은 8시간 이상을 앉아서 생활하고 있다. 모니터나 책을 보느라 고개는 앞으로 빠지게 되고 어깨는 움츠러든 채 키보드나 마우스만을 오가며 점점 굳어지게 된다. 이런 자세가 30대 이하 젊은이들의 어깨 통증의 주 원인이 되고 있다.

척추관절전문 서울 튼튼병원 구로점 관절센터 정범영 원장은 "오랫동안 어깨를 웅크리거나 사용하지 않으면 근력이 약해져 근육이 위축되고 관절이 구부러진 채 원활히 움직이지 않게 된다. 잘못된 자세는 또한 어깨 관절 인대의 단축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어깨를 과 사용하거나 관절 구동 범위가 큰 동작을 취할 경우 어깨 근육이나 인대가 다치는 부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목을 앞으로 구부리거나 어깨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를 계속 취하게 되면 팔을 위로 움직이는 근육 부위인 회전근개 근육의 공간이 좁아지게 되는데, 공을 던지는 것 같은 드로잉 자세를 취할 때 어깨뼈에 의해 회전근개가 꼬이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무겁기만 하던 어깨가 주말 운동이나 레포츠 후에 갑자기 날카로운 통증을 나타내기 시작했다면, 회전근개염이나 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해봐야 한다.

▲굳어 있는 어깨 갑자기 움직였을 때 나타나는, 회전근개염

회전근개는 어깨관절 위쪽을 덮고 있는 4개의 근육과 힘줄로 이루어져 있는데 협동하여 팔을 위로 들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어깨 관절이 굳어진 상태에서 팔을 과도하게 휘두르면, 이 회전근개의 일부 근육이 꼬이거나 좁아진 어깨 관절에 끼었다 빠지면서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회전근개염은 특히 20~30대 젊은이들에게 많은데 야구나 농구같이 격렬한 스포츠를 즐길때 어깨를 부딪히거나 팔을 격렬하게 휘두르는 것이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회전근개염이 생기면 어깨 앞쪽에서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지고, 60~120정도로 팔을 들어 올릴 때 통증이 가장 심해진다. 잠을 잘 때 뒤척이기만 해도 아파서 잠을 깨는 일이 많다. 회전근개염을 방치하면 회전근개가 찢어지는 회전근개파열이 일어날 수도 있는데, 이때는 팔을 들어올릴 수 없는 상황까지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회전근개염 초기에는 인대나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자가혈청주사(PRP)로 효과를 볼 수 있다. PRP는 환자의 혈액을 체취, 원심분리기로 혈청을 분리해 약해진 인대나 근육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세포의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다.

만약 회전근개염이 심해져 회전근개파열이 일어났다면 수술이 필요한데, 어깨 관절로 관절 내시경을 삽입해 찢어진 회전근개를 봉합해주는 수술을 받게 된다. 관절 내시경 수술은 4~8mm의 작은 구멍을 내어 관절안을 직접 관찰하여 시술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수술시간도 1시간 내외로 큰 부담없이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거운 것 들거나, 반복적인 스트레스 피하고 운동 전 충분히 스트레칭 해야

회전근개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에서 어깨관절 사용하여 주의해야 한다. 목을 앞으로 구부리거나 어깨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는 피하고, 무거운 물건을 갑작스럽게 머리 위로 들어 올리거나 내릴 때는 근육의 파열을 주의해야 한다. 반복적으로 머리위로 팔을 들어올리는 행동은 특히 회전근개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야구나 수영, 테니스, 골프 등 레포츠를 즐길 때 주의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어깨 근육을 충분히 풀어준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깨를 풀어주는 스트레칭으로 관절부위의 온도를 높여주면 어깨관절이 유연해져 부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운동 전 할 수 있는 어깨스트레칭

 *양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양손을 앞으로 뻗는다. 그 상태에서 오른쪽 손을 왼쪽 손목아래에 받치고 왼쪽팔을 오른쪽 어깨 근처로 천천히 세게 당긴다. 이때 고개는 왼쪽 발끝을 바라보고, 천천히 숨을 내쉬는 것이 좋다.

*팔은 아래로 늘어뜨린 상태에서 어깨만 앞, 뒤로 10번씩 돌려준다.

*등 뒤에서 양손을 맞잡고 천천히 숨을 내쉰다. 반대쪽도 반복한다.-늘 무거웠던 어깨에서 갑자기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면


000씨는 게임회사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다. 직업상 어깨와 목 부근의 묵직한 통증은 항상 있는 편이었으나 주말에 친구들과 야구를 즐긴 후 갑자기 날카로운 통증이 찾아왔다. 밤늦게까지 계속된 통증에 뒤척이던 그는 결국 병원을 찾았고 회전근개염으로 진단 됐다. 오랫동안 굳은 자세와 갑작스러운 투구가 원인이었다.



 자 이제 어깨에 도움이 될만한 방법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 어깨 안정화 근육은 infraspinatus, supraspinatus, teres minor, subscarpularis로 구성이 됩니다.

님의 경우는 책상에 앉아있을시 의자와 책상의 거리가 좀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평소에 의자에 앉을시 책상에 밀착해서 앉는 습관부터 고치시고 위에서 언급한 4가지 근력운동을 병행하신다면 2-3일만 하셔도 통증이 없어질 것입니다.

2. 위의 운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남아 있다면 흉추부위(등)에 배게를 대고 5분정도 누워있어보시기바랍니다. 이로인해 자세성으로오는 어깨 통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런 뒤에 가벼운 아령을 양손에 쥐고 엎드려 누우세요.

그 다음에 몸으로 십자가를 만든뒤 양쪽팔을 바닦에서 2-5센티정도 띄우시기 바랍니다.

그자세로 7-10초정도 홀딩하고 푸는 운동을 3-5분정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운동 또한  2-3일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것도 저것도 귀찮으시면 위에 언급한 4가지 근육운동하는거 네이놈한테 물어서 그거 보고 따라운동해보시기 바랍니다.(키워드: rotatorcuff, 견갑골안정화운동, 어깨안정화운동, shoulder stability)글 내용으로봐선 증상이 심하진 않는 급성으로 온 통증 같은데 몇일 과도하게 컴퓨터작업이나 불편한자세로 일을 해서 생긴 현상같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평소에 바른 자세를 잡아주는 것이 인체에 무리를주지 않습니다.

 


우리 인체의 척추는 정면에서는 바르게 측면에서는 'S'자 곡선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와 습관 에의해 척추가 틀어지고 좌우근육 바란스 불균형으로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목은 컴퓨터를 많이 하는 경우나 앞으로 숙이고일을 많이 하는 경우 머리의 중심이 앞으로가 있어 일자목인 경우가 많아 목과 어깨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목 디스크는 어깨 견관절부터 손 까지 통증이 나타나고

목의 어떤 신경이 누른가에따라 통증부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상기사진 처럼 일자목이 되면 무거운 머리를 받치는 부하가 약하기 때문에 목통증,목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단 잠자는 자세를 바르게 하셔야 합니다

한쪽으로만 일방적으로 자는 경우에는 통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치료는 틀어진 뼈를 바로잡는 것이 선결되어야 겠고요 목이 일자목인 경우는 경침을

허리가 일자허리인 경우는 요침(G마켓쇼핑몰 등)을 사용해 보시고 저의 홈페이지에 오셔서 운동법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당뇨병의 무서운 합병증, 당뇨병성망막증

당뇨병은 국민병입니다. 30대 이상 한국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무서운 병, 당뇨병.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바로 합병증 때문입니다.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선 '혈당 관리'가 필수입니다. 이것만은 지키자!

1. 당뇨병으로 확인되었다면 반드시 3년 내 안과에서 조기검진을 받는다.

2. 당뇨병 눈질환이 없는 경우 1년에 한번, 질환이 있는 경우 2~4개월에 한번씩 당뇨병과 함께 안과검진을 받는다.

3. 당뇨병과 고혈압이 동반된다면 혈관 합병증 위험 또한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혈당과 혈압 조절에 힘쓴다.

4. 자외선 차단과 금연을 생활화 한다.


어느 당뇨환자가 “평소에는 잘 보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눈이 침침하고 뿌옇게 보이고, 뭔가 낀 것 같이 보였다. 처음엔 노안인가 하고 무심하게 지냈는데 자꾸 증상이 심해져서 병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당뇨 합병증이 나타난 것입니다.

당뇨병이 걸리면 병 자체보다고 합병증이 더 무서운데, 대표적인 합병증이 바로 당뇨병성망막증입니다. 이는 시력을 완전히 잃을 수도 있고 한 번 걸리면 원상회복이 거의 불가능한 심각한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 성인 실명 원인, 당뇨병성망막증


잘못된 생활습관과 서구화된 식습관 탓에 발병하는 성인병 중 가장 흔한 것이 당뇨병입니다. 최근에는 연령에 상관없이 당뇨병이 발생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 결과 당뇨병성망막증 환자 수는 2005년 153,000여 명에서 2009년 204,000여 명으로 4년 사이 34%나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당뇨병은 관리만 잘하면 일상생활에 큰 무리가 없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 없어


당뇨병성망막증은 당뇨의 만성합병증에 속하는 미세혈관병증으로서 우리 몸에서 산소 소모량이 가장 많은 망막 미세혈관에 변화가 생겨 혈관 내의 혈액, 지방질, 수분이 누출되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성망막증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으며 시력장애를 느끼는 때는 이미 망막증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입니다. 시력저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안과 전문의에게 망막 진단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당뇨의 철저한 관리 필수


당뇨병성망막증 치료제로는 특효약이 없으며 내과적인 당뇨병 치료가 필수적이고 안과검사에서 어느 정도 진행된 망막증이 발견되면 레이저 망막광응고술을 시행해서 시력을 보존하고 진행을 억제합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혈당 관리와 함께 조기 검진이 최우선입니다. 15년 이상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약 78%가 앓고 있을 정도로 당뇨 유병기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정기적인 안과검사를 받을 필요성이 있습니다.

생활습관 바꾸고 꾸준히 관리해야

당뇨병은 특별한 치료법이 있기보다는 환자 스스로 생활습관을 고치고 혈당을 정상수준으로 유지해 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당뇨는 유전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비만, 지방간 등의 생활습관이 주요 발병요인이며 술과 담배는 이를 더욱 촉진시킵니다. 따라서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먼저 식이요법은 당뇨병 치료의 기본으로 알맞은 식사량을 제때 규칙적으로 골고루 섭취하고, 약이나 인슐린 주사를 일정한 시간에 맞춰 하도록 하고 정상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식사요법과 함께 운동요법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심장이나 혈관 등을 건강하게 하고 비만탈출 및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합니다. 당뇨환자가 적당한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 내 혈액순환이 증가돼 인슐린과 혈당의 공급이 원활해집니다. 적당한 유산소 운동으로는 빨리걷기, 조깅, 수영, 등산, 자전거타기 등이 있습니다.

또한 약물치료, 당뇨교육, 자기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6개월에 한번 정도 안저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당뇨 합병증의 예방과 치료


당뇨병의 합병증은 혈당의 급격한 상승 또는 저하로 인해 생명의 위험과 직결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약물, 식사, 운동을 통한 철저한 혈당조절과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동반된 질환의 치료 및 정기적인 합병증 검사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신장의 합병증


당뇨병 신장병은 혈액을 걸러 소변을 만들어내는 콩팥의 커다란 모세혈관덩어리인 사구체에 이상이 생겨 혈액을 여과하지 못하여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출되고, 결국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인공으로 혈액투석을 받게 되는 가장 심각한 합병증 중의 하나입니다.

하루 소변에 알부민이 30~299mg 나오는 경우 신장 합병증이 시작되는 것으로서 볼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치료를 열심히 하면 합병증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모든 당뇨병 환자는 매년 소변검사를 통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심혈관질환


심혈관 질환은 당뇨병환자의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입니다. 당뇨병 자체가 심혈관질환의 독립적 위험인자이며, 함께 동반되는 고혈압, 고지혈증등도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입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들은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혈당조절과 함께 더 철저한 혈압조절, 금연, 고지혈증의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또한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관상동맥 질환의 선별검사를 받아 한번 발생하면 치명적인 합병증의 발생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 발의 합병증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가장 흔한 말기합병증으로 신체장애의 중요한 원인입니다. 매년 10만 명~12만 명이 당뇨병성족부병으로 발을 자를 정도로 심각한 합병증이기도 합니다.

당뇨병에 의해 말초신경이 손상되면서 감각이 둔해지고, 동반되는 혈액순환장애로 상처가 아물지 않아 발이 썩게 됩니다. 특히 당뇨병이 오래되면 땀이 나지 않아 피부가 갈라지고 상처가 쉽게 나고 무좀 등의 감염이 동반된 경우가 많아 염증이 자주 생기고 이로 인해 입원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항상 발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작은 상처도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매년 족부 검사를 받고 감각이상과 혈액순환장애에 대한 검사를 받아 이에 대한 치료를 함께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철저한 혈당조절 및 동반질환 치료에 힘쓰고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합니다.



목과 어깨 통증

01. 똑같은 자세와 동작이 통증을 유발한다.

02. 무거운 가방을 매거나 발에 맞지 않는 구두를 신는다.

03. 몸이 차고 혈액 순환이 되지 않는다.

04. 실내외 온도 차이가 크다.

05.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06. 나쁜 생활 습관을 가졌다.


무리한 일을 하지도 않았는데 목이 뻐근하고 어깨가 결려서 고민이라는 주부들이 많다. 목과 어깨 통증은 근육량이 적은 여자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남자에 비해서 골격이 가늘기 때문에 뼈를 지탱하는 근육량도 적고 그 결과 근육이 쉽게 피로해져서 혈액순환이 나빠지기 쉽다.


하지만 이런 목과 어깨 통증은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잠이 부족하면 근육이 제대로 쉬지 못해 결림이나 통증이 생기기도 하고 늘 똑같은 자세로 오랜시간 집안 일을 하거나 양반다리로 앉아 신문을 보는 등의 나쁜 자세로 인해 목과 어깨에 부담을 가중시킨다. 또한 아이를 안거나 업는 등의 잘못된 자세도 어깨 결림이나 통증을 유발한다.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동반되는 증상을 살펴 원인을 찾거나 전문가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항상 그렇다고 생각하고 심한 통증을 참으면 더 큰 병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즉 결림이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손가락이 저리고 귀가 울리는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하도록 한다.


목과 어깨 근육을 단련하는 예방법

근육을 많이 쓰게 되면 근육 섬유가 발달하여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된다. 하루 10분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시켜보자.

팔을 쭉 편다

이불이나 얇은 매트 위에 누워 시선은 앞을 향하게 하고 양 팔은 머리 앞쪽으로 쭉 핀다. 가슴은 바닥에 대고 양팔과 목을 바닥에서 들어 올렸다 내리는 것을 5회 이상 반복한다.

목을 앞뒤로 민다

양 손을 깍지 끼어 이마에 댄 다음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양 손을 버티듯 힘을 주어 뒤로 민다. 반대로 깍지 낀 손을 머리 뒤로 대고 같은 방법으로 민다.

양 팔을 당긴다

팔꿈치를 굽혀서 양 손이 어깨에 닿을 만큼 당긴다. 가슴은 바닥에 댄 채 양 손과 목을 바닥에서 들어올렸다 내렸다 한다. 부드러운 매트 위에서 하면 더 효과적이다.

목을 좌우로 민다

오른손을 머리 오른쪽 옆면에 댄다. 목은 오른쪽으로 기울이고 손은 버티는 것처럼 힘을 줘서 왼쪽 위 방향으로 민다. 왼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목&어깨 통증이 생기는 원인

목과 어깨 통증 재빨리 잡는 대처법

목이 뻐근하고 어깨가 결릴 때는 마사지나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어깨가 돌처럼 딱딱해지기 전에 손을 쓰는 것이 좋다. 통증이 약할 때 빨리 대처해야 고생하지 않는다.

[ 근육을 늘여주는 운동법 ]

어깨를 열었다 닫는다

팔꿈치를 직각으로 구부린 상태에서 위팔과 어깨가 수평이 되도록 팔을 들고 양 팔꿈치가 맞닿도록 팔을 몸 앞쪽으로 닫았다 열었다 한다.

어깨를 들었다가 내린다

양 어깨가 귀에 닿을 만큼 어깨를 추켜올렸다가 숨을 천천히 뱉으면서 힘을 완전히 빼고 어깨를 단번에 뚝 떨어뜨린다.

목을 숙였다 젖힌다

목을 앞으로 숙여서 등쪽 근육을 늘여준 다음 천천히 목을 뒤로 젖힌다. 등 근육이 늘어졌다 오므렸다하는 움직임을 느끼면서 반복한다.

어깨 관절을 움직인다

팔을 위쪽으로 쭉 폈다가 사선을 그으며 내린다. 통증이 심한 사람이 하면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출처 : 리모컨 / 조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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