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맞춤형` 취업 전략 필요

 앵커멘트)
 일부 기업들이 불황 속에도 올해 막바지 채용을 하거나 인턴사원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어려울수록 맞춤형 취업 전략이 필요하다는데 이영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면접 시험이 한창인 현대중공업.

 수백여명 채용에 2만5천명이 지원해 수십대 1의 경쟁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도 올해 대졸 공채는 마쳤지만 현대차 등 8개 계열사가 3백명의 인턴 사원을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인사 담당자와 올해 취업한 선배들은 경쟁이 치열할수록 가능성 있는 업체를 집중 공략하는 맞춤형 전략을 강조합니다.

 

 인터뷰)하승일/현대자동차 올해 취업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감을 갖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취업하려는 회사에 대한 정보를 잘 알아야하니다. 최근에는 글로벌한

인식을 중시하기 때문에 단순한 영어 실력이 아니라 그에 걸맞는 안목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CG-IN)
 현대중공업은 기본에 충실하고 추진력 등 현대정신 외에 창의력과 국제적 마인드를 최근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차는 세계화에 맞는 글로벌 감각을 강조하고 유연한 사고와 실무 적응력 등을 강조합니다.

 SK에너지는 열정과 개방적 사고,국제적 안목과 능력,도전 정신과 패기 등을 강조합니다.(OUT)
 구직자들은 취업하려는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과 조건에 맞춰 지원을 준비하고 실무 능력도 갖춰야합니다.
 
 인터뷰)조동성/울산대 취업지원실

 "근무하고 싶은 회사의 선배나 멘토 등을 찾아서 자신에게 적성에 맞는지도 확인하고 또 필요한 관련 프로그램을 찾아서 미리

준비하고 필요한 자격증도 취득해야합니다."
   
 스탠덥)
 인턴제를 활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상당수 기업들이 불황일수록 인턴제를 통해 검증된 직원을 채용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또 기업들이 수시,비공개 채용을 선호하는 만큼 관심 분야의 채용 정보력을 모으는 것도 중요합니다.

 유비씨 뉴스 이영남입니다.2008년 12월 8일 ubc 프라임뉴스 다시보기 가능

출처 : 영남의 대표기자 이영남

글쓴이 : news25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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