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클레이더만님의 "가을의 속삭임" 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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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클레이더만님의 "가을의 속삭임" 연주입니다....

 

아!!!! 오늘부터 또 즐거운 주말의 시작이네요....^^*

음...갠적으론 토요일 보단....금요일이 넘 좋답니다... 왠지....맘이 넘 포근하다고나 할까요...ㅋㅋㅋ

가을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찾다.... 예전에 참 좋아했었던 곡을 발견!! 연주해봤어요..^^

완연한 가을의 계절인 10월.....그 문턱에서 들으면 참 어울릴 것 같은 선율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 밖에 나갔다 집에 돌아오는 길이면, 어떤 나무의 향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늘 제 코 끝을 스치는 넘넘 향기로운 나무내음이 있답니다...매년 이 맘때면 늘 풍겼었던 것 같은데...

아직도....정확히 어떤 나무에서 나는 내음인진 모르겠지만... -.,- ;;;

마냥 그 향에 취해서 혼자 므흣~~해 하고 서 있다 오는 시간이 좀 많아진 것 같아요...ㅎㅎㅎ

 

집 앞에 우거진 나무가 많아서.... 봄과 가을엔, 달리 산을 찾지 않아도,

단풍과 꽃을 맘껏 구경할 수 있기에, 참 다행이고 감사하단 생각... 많이 갖게 되네요..^^

  

이름모를 나무의 향내음처럼, 살며~시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본 리차드클레이더만님의 음악 속에서 즐감하시는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랄께요~ ^^*